- 특허 버티컬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 ‘2025 국내 AI 기업 기술 경쟁력 분석 리포트’ 발간
- LG AI연구원·네이버·카카오·업스테이지 등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지원 10개사 특허 분석
지난 21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신청이 마감되면서 ‘국가대표 AI’ 타이틀을 두고 경쟁에 뛰어든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특허 버티컬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는 ‘2025 국내 AI 기업 기술 경쟁력 분석 리포트’를 발간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여한 국내 주요 10개 기업의 기술력을 특허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여한 ▲LG AI연구원 ▲네이버 ▲카카오 ▲KT ▲업스테이지 ▲솔트룩스 ▲NC 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이스트소프트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최근 5년간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의 질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단순한 특허 출원 수나 보유량을 넘어 특허의 기술성, 활용성, 권리성 등 질적 수준까지 함께 평가했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이 AI 기술을 어느 정도로 내재화하고 있는지를 진단할 수 있다. 워트인텔리전스가 자체 개발한 특허 등급 시스템 ‘키밸류(keyValue)’를 활용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키밸류는 한국발명진흥회의 SMART5 데이터를 고도화한 평가체계로, 현재 국내 3000여 개 기업에서 기술 전략 수립과 R&D 기획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허 출원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KT가 70건, 네이버 56건, LG AI연구원 36건, SK텔레콤 29건, 솔트룩스 2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지는 분석으로, 단순한 출원량보다는 기술의 질적 평가로 진행된 기술 경쟁력 등급에서 더욱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KT는 분석 대상 중 유일하게 A등급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의 독창성과 권리 범위에서 선두를 차지했고, 네이버는 B등급 이상의 고등급 특허 보유 비율이 43%에 달해, 하이퍼클로바X를 통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업스테이지는 스타트업임에도 OCR 기반 원천기술에서 B등급을 다수 확보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LG AI연구원은 최근 특허 출원 증가세가 두드러져 향후 유의미한 등급의 특허 확보가 기대되며, 솔트룩스는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특허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분석은 각 기업이 AI 기술의 어떤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정밀하게 조명했다. 추론(Reasoning), 에이전트(Agent), 멀티모달(Multimodal) 등 AI 핵심 기능 구현을 위한 기술 특허가 실제 제품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며, 특허 데이터가 곧 기술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워트인텔리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06개국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특허검색 서비스 ‘키워트(keywert)’를 제공하고 있다. 키워트는 AI 기반 특허검색, 요약·분류, 자동 보고서 생성, 시각화 기능 등을 통해, 특허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현재 국내 특허 법인의 80% 이상이 키워트를 도입했고, 국내 주요 대기업과 연구개발(R&D) 분야 3000개 이상의 기업이 키워트를 통해 특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특허 데이터로 분석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리포트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2025 국내 AI 기업 기술 경쟁력 분석 리포트의 전문은 워트인텔리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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