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워트인텔리전스, ‘워트테크써밋 25’ 성료…"기술 데이터 활용은 기업 생존의 핵심요소"

보도자료
워트인텔리전스

 

워트인텔리전스, '워트테크써밋 25' 성료..."기술 데이터 활용은 기업 생존의 핵심요소"

- 카카오·AWS·퀄컴·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전략 책임자 한데 모여 성과 사례 공유해…“1500명 몰렸다”

- 버티컬 AI와 IP 데이터의 전략화, 실제 기업 성과 중심 사례로 풀어낸 인사이트의 장 열려

 

특허 버티컬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Wert Intelligence, 대표 윤정호)가 지난 17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에서 개최한 ‘WERT TECH Summit 25(워트테크써밋 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써밋은 참석자 1500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국내외 빅테크 전략·R&D·AI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 사례를 공유했다

 

워트테크써밋 25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로 어떻게 성과를 만들었는가’에 집중한 사례 중심 세션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키노트 세션에서 “AI와 데이터는 이제 기술 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략적 의사결정의 핵심 자산”이라며 “특히 산업별로 설계된 버티컬 AI와 IP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은 기업 생존의 핵심이자, 경쟁력의 분기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써밋의 시작을 알렸다.

 

세션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버티컬 AI와 IP 데이터가 어떻게 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어떤 비즈니스 임팩트를 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카카오 황민호 수석은 “AI Native 전환은 ‘사내 지식 데이터의 자산화’에서 시작된다”며, 내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학습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고 이를 전략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AWS 김선수 스페셜리스트는 “AI 전환의 핵심은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데이터-업무의 연결 설계”라며, 데이터 기반 AX전략을 통해 리드타임 단축, 업무 생산성 향상 등 정량적 성과를 공개했다.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 정철호 전무는 “범용 AI를 넘어, 도메인 특화형 ‘버티컬 AI’가 이제는 전략 조직의 무기가 되고 있다”며, 반도체·모빌리티 분야의 AI 아키텍처 설계와 산업 패권 재편 전략을 공유하고 버티컬 AI 맞춤 솔루션인 퀄컴 AI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소개했다. 워트인텔리전스 신정훈 CRO는 “많은 기업이 IP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해석하고 연결하는 전략화가 부재하다”며, “버티컬 AI를 통해 기술 자료의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고, 투자·R&D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는 국내 기업 사례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윤승현 지식재산실 상무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 IP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기술 IP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AI와 IP데이터를 이용하여 기술투자와 신사업 진출 시점에 대한 판단력을 높이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R&D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IP 데이터 기반의 R&D 인텔리전스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업스테이지 최훈 이사의 ‘로컬 AI의 역습 : 글로벌 AI를 이기는 한국형 AI’, 셀위버스 조건식 대표의 ‘버티컬 AI 활용의 R&D 혁명’, L&F 김도형 실장의 ‘기업 사례 중심 AI 기반 IP·R&D 혁신’ 등의 다양한 주제로 IP 데이터의 비즈니스 활용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써밋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산업현장 사례 중심'의 세션 구성이었다. 대부분의 발표가 기술 스펙이나 기능 중심이 아닌, 실제 도입 이후 조직 변화, 전략적 의사결정 구조 변화, 투자 유치 등 구체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돼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 기술을 전략화해 본 실무진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 마련된 워트인텔리전스의 부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워트인텔리전스가 자체 개발한 LLM 기반 기술이 적용된 최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허 분야에 특화된 AI 기술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자연어 기반으로 복잡한 특허 검색식 없이도 원하는 특허를 탐색할 수 있는 ‘키워트(keywert)’의 AI 검색 기능과 기업의 니즈에 맞춰 특허 데이터를 가공하고, 텍스트 기반의 검색 결과를 AI가 자동 분류·요약·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노바에이아이(NOVAi)’ 분석 기능이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전략·기획·R&D 담당자들로부터 “기술기업들이 직면한 미래 전략 수립과 R&D 과제를 바로 해결 가능한 지금 당장 써볼 수 있는 기술”이라는 실용적 평가를 받았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번 써밋을 기점으로 산업별 맞춤형 트랙과 파트너 협업 라운드를 포함한 정기적 테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데이터 전략화 트렌드를 따라잡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실무자 중심의 사례와 수평적 네트워킹을 제공하며 국내 유일 IP 기술 전략 컨퍼런스로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기술로 말하지 않고, 성과로 말하는 써밋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워트인텔리전스는 기술 데이터의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창의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산업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내사항
• 본 콘텐츠는 당사의 동의 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 [출처 표기 예시] 
보도자료 : IP 리걸테크기업 '워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기타발행물 : '워트인텔리전스' 혹은 해당 게시물 링크

 

전문가 문의

여러분의 혁신을 위한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추천해 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

매월 1회 IP 인사이트를 모아
뉴스레터로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Wert Intelligence의
분석 자료를 받아보세요.

타이틀

문의하기 입력 폼
이름
업무용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회사 또는 단체명
회사 구분
직급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