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딥테크 분야 24개사 중 하나로 선정... 기술데이터 특화 AI 분야에서는 유일
특허 특화 AI 테크 기업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가치 300 억 원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7 개사가 지원해 50 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AI·딥테크 분야에서는 24 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 중 기술데이터 특화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특허와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를 활용한 고도화된 검색엔진과 전략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일본과 대만 등으로 기술 수출을 진행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반 ‘AI 요약 코파일럿’을 탑재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해외 수출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선정은 워트인텔리전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데이터·AI·분석 알고리즘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술 내재화 ▲대용량 글로벌 특허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역량 ▲국내 IP 업계 최초의 해외 수출 실적 등이 주요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됐다.
대표 서비스로는 AI 기반 특허 데이터 검색 서비스 ‘키워트’와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 분석 서비스 ‘IP 데이터 인텔리전스’가 있다. 키워트는 대용량 글로벌 특허 데이터를 AI 로 정제· 요약·분석해, 기업들이 기술 트렌드 파악, 경쟁사 분석,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 전략적 의사결정에 특허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IP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이러한 지식재산 데이터를 실질적인 사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중기부는 2020 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 개 기업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되었던 기업 중 32 개사가 기업가치 1 천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했고, 6 개사는 상장에 성공했다. 또한 500 억 원 이상의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도 5 개사에 달한다. 대표 사례로는 3,000 억 원 이상의 누적 투자액을 유치하며 상장에 성공한 ‘사피엔반도체’,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레블월렛’ 등이 있다.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기술 데이터라는 전문 분야에서 AI 의 가능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유일의 IP 분석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AI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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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IP 리걸테크기업 '워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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