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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tatista

지난 2020년 Datareportal이 세계 46개 국가의 67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카드 결제를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77%의 높은 비율로 대한민국이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용카드가 탄생한 미국(58%)보다 무려 19%나 높은 수치로 4년전 조사임을 감안하면 현재는 더더욱 그 수치가 높아졌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출처 : 국가통계 <2023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



나날이 카드 사용량이 높아지는 요즘, 결제 형태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실물 카드에서 모바일 카드나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의 형태로 카드사용형태가 변하고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 개인 및 법인 신용·채크카드 금액 비중에서는 모바일 기기 비중이 50.2% 실물카드가 49.8%로

실물카드보다 모바일 카드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국내 지급 결제 동향 조사에 따르면 카드 이용규모는 일평균 3.3조원으로 전년동기 3.0조원보다 8.4% 증가한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늘어나는 신용카드 사용량과 결제금액에 반해 주요 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나날이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5조 3500억원으로 총 수익의 23%로 2018년 30%보다 7% 감소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카드사들은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고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핀테크 사업에 관심을 가지며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로 등록해서 보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핀테크 (Fin Tech)란?

Finance(금융)과 Techonologt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서비스와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카드사가 특허에 관심을 갖고있는지, 어떤 기술들을 출원하고 있는지, 각 카드사별 특허 출원 건수부터 먼저 살펴볼게요!



카드사별 특허 보유량



데이터 출처 : keywert

 

주요 카드사별 특허 출원건수를 살펴보겠습니다.

BC카드가 339건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후로는 신한카드 (244건) 삼성카드 (80건) 현대카드 (60건)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3년간의 출원건수를 확인해도 BC카드 > 신한카드 > 삼성카드 > 현대카드순으로 동일했습니다.

그렇다면 카드사의 특허들은 어떤 기술테마를 가지고 있을까요?

 

출처 : keywert 테크토픽



키워트의 신기능인 '테크토픽'으로 살펴본 결과, 지불체계 데이터처리 시스템, 금융 데이처터리시스템, 거래 데이터처리 시스템 디지털컴퓨팅 순으로 관련 기술들이 출원되고 있는 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원건수 1위인 BC카드는 지불체계 데이터처리 금융 데이처터리시스템, 거래 데이터처리 시스템

2위인 신한카드는 금융 데이처터리시스템 지불체계 데이터처리 거래 데이터처리 시스템

3위인 삼성카드는 디지털컴퓨팅 거래 데이터처리 시스템 지불체계 데이터처리

4위인 현대카드 거래 데이터처리 시스템 지불체계 데이터처리 금융 데이처터리시스템,순으로 집중하고 있는 분야가 다른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카드사들은 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결제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각 카드사별로 특허들을 살펴볼게요!

 

카드사별 특허 

1) BC카드 - 오감특허

출처 : 비씨카드

비씨카드에서 오감을 활용한 기술들을 출원하여 신개념 이색카드들을 출시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특허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각 - 터치라이트 카드



출처 : keywert 상세보기 및 도면보기 ( KR 0462371 Y1)

 

BC카드는 지난 2009년 <터치 라이트 카드>라는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특허는 카드의 스위치에 손가락 끝을 접촉하여 카드에 탑재된 발광소자에 불빛이 들어오게 하는 카드에 관한 것으로

해당 특허는 당시 기존의 카드 디자인에서 벗어나 시각적 효과를 강화하여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만들고자 고안된 특허입니다.

2009년 출원된 해당 특허는 2019년 존속기간 만료로 현재는 소멸되었는데요, 요즘 나와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2) 청각 - 소리를 내는 카드



출처 : keywert 상세보기 및 도면보기 ( KR 0462371 Y1)

 

위 특허는 2008년 출원하여 2011년 등록된 <알에프카드>라는 제목의 특허입니다.

이 특허는 RF(Radio Frequency)에 관한 것으로 상세설명에 따르면 '본 발명의 목적은 RF 단말기를 통한 거래시에 특정 오디오 신호가 출력되는 RF 카드를 제공하는데 있다.'라며 출원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46항에 따르면 플라스틱 RF카드는 배터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자기 유도 현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특정 오디오 데이터(특정 음원)를 재생할 수 있다. 고 되어있는데요, 청각 기술이 적용된 카드는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독점권이 있으니 언제든지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테니 카드를 계획보다 많이 사용했을 때 특정인의 목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또한 이카드에는 발광 소자 모듈이 인레이(inlay)화되어 있는데요, 발광소자란 전기를 빛으로 변환시키는 소자를 일컫는 것으로,

그 예로 발광다이오드(LED)를 들 수 있습니다. 해당 특허가 청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허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촉각 - 결제 시 진동, 이때부터였군!



출처 : keywert 상세보기 및 도면보기 (KR 2012-0023046 A)



위 특허는 2009년 대한민국에서 최우선출원되어 2013년에 등록된 <진동형 카드>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단말기에 삼성페이나 전자카드를 태깅할 때 진동을 발생시키는 것과 관련된 특허입니다.

해당 기술의 발명한 이유를 특허에서 살펴보니 진동에 의해 카드 인식 여부를 손쉽게 판단할 수 있게 하기위해라고 되어있었어요.

비접촉식 결제를 진행했을 때 진동을 통해 결제가 진행되었음을 인지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요즘,

해당 특허가 발명자와 출원자의 의도에 맞게 잘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동형 카드에 적용된 기술을 간단히 알아보자면 압전필름을 사용하여 햅틱 방식으로 진동을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압전 필름(Piezo Film)이란, 전기신호를 기계신호로 변환하는 압전 센서를 필름 형태로 제작한 것인데요.

압전 필름은 압전 센서가 지닌 공진현상에 의해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 현상을 이용합니다.

압전 현상은 외부로부터 압력이 가해지면 그 힘에 따라 양전, 음전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압전 필름은 압전 현상에 의해 진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기에너지를 기계적인 진동에너지로 상호 변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진동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 15년전 후각기술도 카드에 적용했었던 BC카드!



시각,청각,촉각 모두 있는데 후각은 없을까하고 찾아니 2009년 '나만의 향기카드'를 출시했던 기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카드 표면 '향기아이콘'에 본인이 원하는 향을 뿌리면 향이 2주 이상 지속된다고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관련해서 특허출원은 하지 않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시각,청각,촉각관련 특허들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만큼 추후 후각 기술도 발전시켜서

모든 감각들의 특허기술의 집합체인 초 개인화 <오감만족 카드>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할 수 있습니다.



2) 신한카드 - 최초의 아이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출처: keywert 상세보기 (KR 2370671 B1)



위 특허는 신한카드와 음파통신 기술을 보유한 신한 퓨처스랩 5기 '단솔플러스'가 공동 출원한

<음파 결제를 위한 모바일 단말, 자기장 변환장치 및 음파 결제 시스템> 이라는 특허로 해당 특허 출원·등록시점엔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하기 전이라 아이폰에서 터치결제가 가능한 최초의 특허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처: keywert 도면보기 (KR 2370671 B1)

 

이 특허를 살펴보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고음파를 변환해 가맹점의 결제 단말기로 1회성 결제정보를 송출하여 결제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필요한 NFC 방식이 아닌 기존 단말기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특허를 등록받기까진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출원 이듬해 청구항에 대한 발명자들의 의견을 내라는 의견제출 통지서가 도착했는데

기재된 발명의 '진보성'이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1항부터 진보성의 늪에 빠진 신한카드는 본 특허가 통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발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대폭 수정했습니다.

 

기존 1항: ~(중략)~ '서비스 제공자 식별을 위해 대상 서비스 제공자를 지시하는 구분 코드 및 상기 토큰 번호를 포함하는 토큰 정보를 생성하는 프로세서; 및 상기 생성된 토큰 정보로부터 변환된 음파 신호를 출력하여 자기장 변환 장치로 전달하는 음파 출력부를 포함하는 모바일 단말.'

변경된 1항 : ~(중략)~ '서비스 제공자 식별을 위해 대상 서비스 제공자를 지시하는 구분 코드 및 상기 토큰 번호를 포함하는 토큰 정보를 생성하는 프로세서; 및 상기 생성된 토큰 정보로부터 변환된 음파 신호를 출력하여 자기장 변환 장치로 전달하는 음파 출력부를 포함하고, 상기 프로세서는, 대상 서비스 제공자를 지시하는 구분 코드, 장치설정 코드, 및 장치설정 데이터를 포함하는 장치설정 정보를 획득하고, 상기 음파 출력부는, 상기 자기장 변환 장치의 장치설정을 변경하기 위한 상기 장치설정 정보로부터 변환된 음파 신호를 출력하는 모바일 단말.

변경된 부분을 좀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모든 고객들의 카드정보화를 토큰화해서 대상 서비스 제공자를 지시하는 장치설정 정보를 획득하고 자기장 변환장치를 통해 음파신호로 출력하면서 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필요한 NFC 방식이 아닌 기존 단말기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keywert 차이보기 (KR 2370671 B1)

이 특허를 포기할 수 없었던 신한카드는 위 수정사항 뿐만 아니라 전체 청구항 20개 중 12개항을 정정하고 하나의 청구항은 삭제하는 등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는데요,

차이보기로 공개특허와 등록특허를 비교해보면 어떤 부분이 보정되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신한카드

2024년, 해당 특허는 여전히 신한카드의 주요한 기능 중 하나인 '터치결제월렛'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 맥세이프 기능 및 전용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2세대가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삼성카드 - 지문센서

삼성카드에 적용된 특허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출원한 Fingerprint sensor package and smartcard including the same (지문 센서 패키지와 이를 포함하는 스마트 카드) 특허로 살펴볼게요!

위 특허는 2020년 10월 최우선 출원하여 2022년 미국에 등록된 특허로 지문판독, 저장 및 처리용 직접회로(IC)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생체 인식카드에 대한 특허입니다.

위 특허가 다루는 '지문인식기술'은 사용자의 지문을 인식하여 등록 및 인증 과정을 거쳐 보안 사고를 줄이거나 방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카드에는 지문 템플릿을 3개까지 추가할 수 있고, 지문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후 단말기에 카드를 스캔하면

즉시 지문을 스캔하고 카드에 저장된 템플릿과 대조하여 신원을 확인,인증을 거친 후 결제가 처리되는 형식입니다.

 



위 특허는 세계 최초로 센서,MCU 및 보안칩을 하나의 칩으로 올인원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지연시간을 줄이고 일치 실패율을 낮추는 알고리즘과 생체 인식 프레젠테이션 공격감지(PAD)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IC칩(11번)에는 지문 센서, 생체 인식 템플릿이 저장되는 보안 요소, 매칭이 수행되는 보안 프로세서가 통합되어 있고 이 기술의 핵심인 10번 영역은 지문 인식 센서로 여러 절연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노이즈 제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정확하게 지문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현대카드 - 거래 데이터 처리시스템

현대카드의 특허출원현황을 살펴보면 거래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출처 : keywert 도면보기 (KR 2537900 B1)

 

현대카드가 가장 최근에 출원한 특허는 <사용자 특징을 지시하는 태그를 생성하기 위한 장치, 방법 및 명령을 기록한 기록매체> 입니다.

사용자의 특성을 분석하여 태그로 표시하는 기술을 담고 있는 특허인데요, 도면을 통해 설명드릴게요!



출처 : keywert 도면보기 (KR 2537900 B1)

 

컴퓨팅 장치(100)은 적어도 하나의 다른 장치(110)로부터 복수의 사용자 각각에 대한 사용자 정보와 결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정보(210)는 사용자 성별, 연령,등에 관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고 아래 도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행동정보 (215)와 신용정보(217)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출처 : keywert 도면보기 (KR 2537900 B1)

 

성별, 연령, 주소, 혼인여부 같은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웹·앱로그, LMS 반응정보같은 행동정보, 신용점수같은 신옹정보를 포괄하는 사용자 정보와

결제처, 결제시점, 빈도, 액수 등 결제정보를 조합하여 '홈쇼핑 사이트에서 지난 30일간 결제한 금액' '주유소 이용건수' 와 같은 1차 태그 집합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1차 태그를 기반으로 생성된 태그로 특정 표본 사용자 그룹과의 유사도를 나타낼 수 있는것이 2차태그로

1차 태그를 통해 결정된 사용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표본 사용자 그룹과 얼마나 유사한지 나타내는 지표 역할을 하는데요,

마케팅을 목적으로 사용자의 구매행동 데이터를 일관된 방법으로 식별하여 특정 상품이나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로,

현대카드가 고객을 구분하고 거래데이터를 처리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는 특허입니다.



특허로 보는 미래 카드 모습은?



마지막으로 미래의 카드에 반영되면 좋을 것 같은 특허 한가지 소개해드릴게요!

2021년 비씨카드에서 출원해서 2023년 공개된 <듀얼 카드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a method and a device for providing a dual card)>인데요,

해당 특허는 하나의 카드에 여러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카드 기능을 선택적으로 이용하여 결제할 수 있도록 카드를 발급하는 기술에 관한 것입니다.



출처 : keywert 도면보기 (KR 2023-0096427 A) 

 

위 도면에서 보이듯이 하나의 카드에 두개의 IC칩이 있는 듀얼 카드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와 같은 여러 혜택들을 챙기려면 하나의 카드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텐데요,

위 특허가 상용화되어 실제 카드가 나온다면 너무 유용할 것 같습니다! :)

 

마치며

오늘은 카드사들의 특허출원현황과 집중하고 있는 기술분야, 미래의 카드 모습까지 예측해보았는데요,

비씨카드는 시각, 촉각, 청각 등 감각과 관련된 특허들을 다수 출원하였고 이를 적용한 카드들도 출시하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점

신한카드는 한국 최초의 아이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받기 위해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다는 점,

세번째로 삼성카드는 카드에 지문인식 센서를 부착하여 빠른 인증과 결제는 물론 보안까지 신경쓰고 있는 점,

마지막으로 현대카드는 고객을 분류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카드사의 특허출원량이 많지 않았지만, 비씨카드 최원석 사장이 직접 카드사업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임직원이 특허출원 시 리워드를 지급하는 등

특허출원을 독려하며 IP 경쟁력 확보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신한카드는 사내 특허 공모전을 열어서 공모전에서 수상한 특허들은 실제로 출원하는 사례들을 봤을 때 각 카드사별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느끼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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