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트인텔리전스입니다.
10월 22일 수요일, AI Native Research 제품 ‘키워트 인사이트(keywert Insight)’를 소개하는 프리뷰 행사 “Future Unlocked: AI Native Research”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워트인텔리전스의 새로운 서비스에 높은 기대를 보여 주셨고, 키워트 인사이트가 특허 리서치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놀라움과 공감을 전해 주셨습니다. 세계 최초 AI Native Research, 키워트 인사이트의 첫 공개 순간을 스케치로 전해드립니다.
행사장 스케치
이번 행사는 AI Native Research라는 새로운 특허 리서치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주요 기업의 IP 및 R&D 리더, 국내 로펌과 특허 전문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키워트 인사이트의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총 387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며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나눴습니다.
현장의 인사이트: 10년의 도전으로 바꾼 특허 리서치
Future Unlocked: 특허 AX의 새로운 시작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CEO는 "모두가 특허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세상"을 목표로 '특허 AX'라는 과제에 꾸준히 도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로 세계 최초 AI Native Research 개념을 구현한 키워트 인사이트를 소개했습니다. 단순히 AI를 제품에 붙인 것이 아닌, 검색을 넘어 AI가 직접 인사이트와 결과물을 도출하는 AI Native 설계를 통해, 이제 누구나 쉽게 특허 데이터를 활용하고 기업의 IP, R&D, 전략 부서가 공통의 언어로 협업하는 특허 AX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글로벌 검색엔진과 글로벌 TOP 30 특허 검색·분석 솔루션 중 최초로 이 개념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점에 참석자 분들이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AI 번역 전문기업 DeepL(딥엘)과의 협업도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eepL의 번역 기술과 워트인텔리전스의 특허 분야 전문성이 결합되어, 특허 분야에 최적화된 번역 엔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선 IP 리서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생각의 속도로 답하다, 키워트 인사이트
조용상 CPO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일은 AI가 해결하고,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한 일에는 사람이 개입하는 Human-in-the-Loop를 적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인간과 AI의 효율적인 인터랙션 중 전문가의 판단이 중요한 특허 업계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설계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용상 CPO는 키워트 인사이트를 “생각나는 대로 적어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업무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워트 인사이트는 이제 시작”임을 말하며, 특허 데이터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기능을 지속 출시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주마다 새로운 기능을 배포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여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AI Native Research로 바뀌는 일하는 방식
장영진 COO는 특허 출원, 특허 분석, IP 효율 분석 등 실무 케이스별 활용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검색 방식이 아니라 IP를 둘러싼 조직이 기술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려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효율성과 정확도가 함께 개선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기업에서 특허 출원을 할 경우, 발명부터 출원까지 평균 리드타임이 21일에서 9일로 단축됩니다. IP팀 보완 재요청률은 70% 감소하고, 미팅·이메일·전화 등 초기 커뮤니케이션은 50% 절감됩니다. 또한 발명을 다듬고 명세서를 작성할 시간이 부족한 임시출원 상황에서도 키워트 인사이트를 사용하면 준비 기간이 30% 감소하고, 기술 권리 확장력은 3배 향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키워트 인사이트의 분석 역량도 뛰어났습니다. 특허를 읽고 해석해 주는 코워커(co-worker)로 활용하면 문헌 한 건당 분석 시간이 70% 감소하고, 분석 오류율은 30% 감소하며, 분석자 간 결과 편차는 1/3 이상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AI, 특허 전문가의 지능을 증강하다
나호열 CTO는 자체 개발 언어모델 'PlutoLM(플루토LM)'과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키워트 인사이트 기술력과 안정성을 소개했습니다. 플루토LM은 워트인텔리전스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로, 1.7억 건의 특허, 2,500억 개의 특허 문장, 16억 장의 특허 도면, 1.5억 건의 가공 데이터를 학습한 특허 기술 특화 언어모델입니다.
플루토LM 벤치마크 결과도 공개되었습니다. DeepSeek-R1과 ChatGPT-o3보다 검색 탐지율과 검색 재현율 모두 월등히 높았습니다. 글로벌 특허 검색 서비스 P사와 비교해도 검색 탐지율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나호열 CTO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P 데이터 처리 노하우, 특화된 AI 역량, 보안과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는 아키텍처, 전문가 참여형 워크플로우로 기업의 AX를 통합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허를 리서치하는 새로운 방식, 직접 확인해 보세요!
행사장 로비에는 키워트 인사이트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신제품존이 운영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상세 설명을 들으며 실제 업무 효율화에 어떻게 기여할지 체감했습니다.
또한 창업주와 발명가들의 명언을 담은 카드와 함께, 키워트 인사이트가 전하는 가치와 철학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윤정호 CEO는 “AI가 대체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느리고 비효율적이었던 방식”이라며, “조직의 AX는 개인의 툴 도입을 넘어 모두가 AI의 역량을 70~80% 이상 활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구나 특허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게 하는 것, 이것이 키워트 인사이트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나눈 대화와 질문,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 특허 업무 현장의 진짜 고민과 기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워트인텔리전스의 특허 AX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오는 11월에 공개될 키워트 인사이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